차를 새로 뽑았습니다.

물론 제 차는 아닙니다.

문콕으로 부터 새차를 아끼고 싶었습니다.

파란 스폰지는 못쉥겼습니다.

그래서 검색했습니다.

너무 많은 도어가드가 나오더군요...

 

그 중 가디언 도어가드가 눈에 띄더군요.

물론 선뜻 구매하진 못했습니다. 비싸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랜저 4천만원 빚이나 가디언 도어가드를 구매해서 생기는 4천 14만원의 빚이나

별 차이가 없다고 생각하여 구매했습니다.

 

배송이 왔네요 오른쪽 모퉁이 찌그러진게 신경쓰이네요, 만원 정도 할인받고 싶은 심정이였습니다.

 

큭.....

 

박스를 열어보았습니다. 구성품이 보이더군요... 근데 이게 다???

 

아래 차곡차곡 쌓여있는 도어가드 친구들이 보이네요... 보이는게 다가 아닌가봅니다. 색상은 우리 그랑죠 하이브리드와 어울릴만한 19번 메탈릭 화이트 펄을 선택했습니다.

 

비싼제품, 자가설치하다 망칠수 있어 빚을 2만원 더 늘리기로 결정합니다. 제일 가까운 협력사가 여기네요....

 

장착전 우리의 그랑죠를 한컷 찍어보았습니다.

 

레이저로 쏘면서 작업하는 곳도 있다는데 여기는 테이프를 붙여서 작업해주셨어요... 

 

장착 후 주차장에서 찍은 왼쪽 모습입니다. 가지런히 잘 설치 되었네요.

 

반대쪽도 역시 이뿌게 설치된 것을 보았습니다.

다른 사용자들 리뷰를 보면 나중에 한번씩 보면

도어가드가 찍힘을 방지해주었다 라고 사용기를 올리는 것을 보고 과감히 설치했습니다.

우선 어머니께서 편하게 타고 다니시며 주차하실 때도 큰걱정없다는 것이 구입 결정에 제일 큰 부분이 아닌가 싶네요. 

비싼 가격만큼이나 우리의 그랑죠를 잘 보호해 주었으면 좋겠네요!!!

Posted by 봄블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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